서울강남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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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
강남경찰서 청사
강남경찰서 청사
기본정보
설치년도 1976년 12월 20일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4길 11 (대치동)
지휘체계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상급기관 서울특별시경찰청
관할구역 강남구 일부[1]
지구대
파출소
역삼지구대, 논현1파출소 · 논현2파출소 · 삼성1파출소 · 삼성2파출소 · 청담파출소 · 신사파출소 · 압구정파출소
함께 읽기
웹사이트 서울강남경찰서 - 공식 웹사이트
지도
Map

서울강남경찰서(서울江南警察署, Seoul Gangnam Police Station)는 서울특별시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이다. 서울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관할한다.[1]

서장은 총경으로 보한다.[2]

연혁[편집]

  • 1976년 12월 20일: 강남경찰서 개서
  • 1978년 10월 5일: 강동경찰서 신설, 관할 분리
  • 1985년 12월 2일: 서초경찰서 신설, 관할 분리
  • 1990년 10월 5일: 송파경찰서 신설, 관할 분리
  • 1998년 2월 19일: 수서경찰서 신설, 관할 분리
  • 2014년 8월 25일: 청사 재건축에 따라 구 한국감정원빌딩으로 임시 이전
  • 2017년 9월 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4길 11 (대치동) 위치로 신축이전

조직[편집]

  • 112치안종합상황실
  • 청문감사관
  • 수사심사관
  • 경무과
  • 경비과
  • 여성청소년과
  • 지능범죄수사과
  • 경제범죄수사과
  • 공공안녕정보외사과
  • 정보화장비과
  • 교통과
  • 안보과
  • 방범과
  • 생활안전과
  • 형사과

관할 파출소 및 지구대[편집]

서울강남경찰서는 1개 지구대와 7개 파출소를 산하에 두고 있다.[3]

명칭 사진 주소 관할구역 치안센터
역삼지구대 언주로108길 20 (역삼동) 역삼동 일부
논현1파출소 학동로 169 (논현동) 논현1동 일부
논현2파출소 학동로 227 (논현동) 논현2동
삼성1파출소 영동대로112길 4 (삼성동) 삼성1동 코엑스치안센터
삼성2파출소 선릉로 626 (삼성동) 삼성2동
청담파출소 학동로95길 19 (청담동) 청담동 일부 청담2치안센터
신사파출소 도산대로 143 (신사동) 논현1동 일부, 압구정동 일부
압구정파출소 압구정로 311 (압구정동) 압구정동 일부, 신사동 일부 압구정치안센터

사건사고[편집]

돈이 모이는 강남권에서는 1990년대 이래로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이 계속 문제시되어 왔다.[4] 1998년 5월 서울 강남경찰서 내 경찰공무원들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서 매달 일정 금액을 상납받으며 경찰 후임이 오면 상납받는 돈줄을 그대로 인계해오다가 적발되어 강남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과장이 직위 해제됐고, 강남서 간부 4명은 징계위원회 회부, 경찰관 3명은 파면 조치되었다.[5]

2009년에는 안마시술소와 유흥업소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상납 받다가 적발되어 논현지구대와 역삼지구대 소속 인원 20여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6][7] 2011~2012년에는 강남에 룸살롱을 운영하던 통칭 '룸살롱 황제' 이경백에게 뇌물을 받던 경찰관 18명이 구속, 66명이 징계 및 감찰을 받았다.[8]

2019년 치안정책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강남경찰서의 징계 경찰관은 강남권을 제외한 전국 평균의 18배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유흥 업소와 유착 관계가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 이후 강남경찰서는 최초로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 소속 인력은 최장 5년 내에 30~70%가 교체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9][10]

비판 및 사건사고[편집]

2010년대 말미에 터진 버닝썬 게이트로 부정부패의 온상지로 국민들에게 단단히 찍혔지만, 사실 강남경찰서는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경찰공무원들의 심각한 부정부패 사건이 터지는곳으로 유명했다.[11][12]

실제로 1998년 5월 서울 강남경찰서 내 경찰공무원들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서 매달 일정 금액을 상납받으며 경찰 후임이 오면 상납받는 돈줄도 그대로 인계해오다가 걸려서 강남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과장이 직위 해제됐고, 강남서 간부 4명은 징계위원회 회부, 경찰관 3명은 파면 조치되었다.[13]

11년 뒤인 2009년도에는 안마시술소 업주에게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액을 상납받아오던 경찰관들이 적발되어 중징계를 받았다. 같은해 7월엔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정지적으로 상납받던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적발돼서 무려 15명은 파면, 2명은 해임당하는 등 21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2024년 2월에는 강남경찰서 형사1과 5팀 소속 전우성이 강남의 유흥업소 5곳에서 상납을 받아왔다는 내부자 고발이 들어왔으며, 서울지방경찰청에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우성은 지난 5년간 유흥업소들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수뢰하고 뒤를 봐주었다고 하며, 업소 측에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텐프로의 업소녀들과 주기적인 성관계를 해왔다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대한민국 경찰청 (2016년 12월 5일). “경찰서의 명칭·위치 및 관할구역”. 《국가법령정보센터》. 대한민국 법제처. 2016년 12월 22일에 확인함. 
  2. 대한민국 국회 (2014년 5월 20일). “경찰법 제17조 제1항”. 2014년 6월 22일에 확인함. 
  3.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 별표6
  4. 입력: 2019.04.19 06:00 (2019년 4월 19일). “돈·사건 몰리는 곳에 비리도 줄줄이…‘강남경찰’의 흑역사”. 2024년 5월 18일에 확인함. 
  5. “98년, 09년, 이번엔 버닝썬…강남서 도는 ‘경찰 유착 비리 10년 주기설”. 
  6. 김승욱 (2009년 7월 21일). “강남 유흥업소서 돈받은 경관 21명 중징계”. 《연합뉴스》. 2024년 5월 18일에 확인함. 
  7. 박인옥 (2009년 7월 21일). “서울경찰청, 유흥업소 금품 받은 경찰관 21명 중징계”. 《파이낸셜뉴스》. 2024년 5월 18일에 확인함. 
  8. 김진원 (2016년 7월 4일). “[룸살롱 수사 ②] 경찰 18명 구속…‘이경백 리스트’ 재연되나”. 2024년 5월 18일에 확인함. 
  9. “유착비리 전국 평균의 18배… 강남署 인력 70% 물갈이”. 
  10. '비리 오명' 경찰,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 신설…강남서 인력 70% 물갈이”. 
  11. “유착비리 전국 평균의 18배… 강남署 인력 70% 물갈이”. 
  12. '비리 오명' 경찰,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 신설…강남서 인력 70% 물갈이”. 
  13. “98년, 09년, 이번엔 버닝썬…강남서 도는 ‘경찰 유착 비리 10년 주기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