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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쌍이응)은 한글 낱자 을 겹쳐 놓은 것이다. 특별한 소릿값은 없었고 단지 뜻을 구별하는 용도였으리라 추정되며, 만일 음가가 있었다면 다만 긴장된 y음을 나타냈던 것으로 추정된다.[1]

15세기 한국어에서 매우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쓰이다가 16세기에 없어졌는데, 현재 한국어의 '얽매이다'의 '이', '메우다'의 '우'에 해당하는 곳에 쓰였다. 실제로 15세기 문헌에도 ㅇ과 혼용하며 쓰이고 있다.

코드 값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없음)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ᅇᅠ U+1147 ᅇ
끝소리 (없음)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E1 
끝소리  U+F8DD 
반각 (없음)

각주

  1. 고영근 (2010).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제3판. 서울: 집문당. 19쪽. ISBN 978893031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