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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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舍廊房) 또는 사랑채는 한국의 전통주택에서 가부장의 생활공간이자 학문과 예술로 마음을 닦아 맑게 하고,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던 공간으로 양반 사대부들의 집에는 반드시 사랑채가 갖추어져 있었다.[1] 여성이 가장이 된 경우에도 남성이 주로 사용했다. 요즈음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친근한 공간의 의미로 사용한다. 강원도 유일한 국토부 선도지역 통리 도시재생 지원센터에는 이런 의미의 사랑방을 몇 개 만들어 놓아 주민학교 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계층이 낮은 가정에서 사랑방은 여성의 공간인 안방의 맞은편에 위치하였다.[2]
역사[편집]
유교는 조선시대(1392~1894)에 한국에 널리 퍼졌다. 사랑채가 발달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개념은 유교적 이상의 우선순위를 반영했다. 유교에서는 성별을 엄격하게 분리하고 각 성별에 활동과 의무를 부여한다. 공부와 시를 미덕으로 여겼다. 따라서 사랑채와 안채는 이러한 이상을 따르도록 가정을 물리적으로 지향시켰다.[3][2][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손영학. 《한국인의 솜씨 p19》.
- ↑ 가 나 《An Illustrated Guide to Korean Culture - 233 traditional key words》. Seoul: Hakgojae Publishing Co. 2002. 178–179쪽. ISBN 9788985846981.
- ↑ “사랑(舍廊)”.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2023년 8월 27일에 확인함.
- ↑ 김, 미영. “남녀칠세부동석, 거주 영역을 구분하다”. 《Historynet》. 2023년 8월 2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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