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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藝術)은 학문·종교·도덕 등과 같은 문화의 한 부문으로, 예술 활동(창작, 감상)과 그 성과(예술 작품)의 총칭이다. 문학, 음악, 미술, 영화, 무용 등의 공연예술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작품을 다루는 학문은 인문학의 영역이다.

예술은 사람들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에게 감정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과학도 같은 구실을 하기는 하나, 과학은 주로 개념으로 설명하고 예술은 미적 형상(美的形象)으로 설명한다. 예술의 중심 개념은 ‘아름다움’으로서, 만약 미가 결핍되거나 상실되면 예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아름다움만으로는 예술이라고 할 수 없으며 어떤 ‘형상’에 의해 표현되어야만 한다. 예술관을 크게 나누면 아이디얼리즘 또는 로맨티시즘리얼리즘이 된다. 전자를 대표하는 사람은 헤겔로서 ‘미’는 예술가의 주관적 공상이라고 보는 데 대해, 후자를 주장하는 자는 아리스토텔레스로서 미를 자연의 모방, 혹은 재현이라고 본다. 이 대립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예술학은 예술에 관한 학문으로, 예술 철학과 구별하여 예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예술 사회학은 예술의 사회학적 연구로서 19세기 중엽에 일어났던 실증주의(實證主義)와 함께 발달했다.

오늘의 작품

알프스 산을 넘는 나폴레옹
알찬 글

블루스(Blues)는 19세기 중엽, 미국 노예 해방 선언 이후 미국으로 넘어온 미국 남부흑인들이 창시한 장르 혹은 음악적 형태를 말한다. 이 장르는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노동요, 그리고 유럽계 미국인포크송을 뿌리로 두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스피릿튜얼스, 노동요, 필드홀러, 링 샤우트, 찬트, 그리고 리듬이 간단하고 경험을 풀어낸 발라드 등이 합쳐져 개인이 부르는 노래로 바뀌어 블루스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블루스 형식은 재즈, 리듬앤블루스, 로큰롤의 안에서도 볼 수 있는데, 주고 받기 형식(Call and Response), 블루스 스케일을 이용한 여러 코드 진행, 그리고 12마디 진행의 블루스가 일반적이다.

블루스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이다. 초기 블루스 스타일은 컨트리 블루스와 대개 솔로 가수가 직접 기타, 피아노 연주를 하고, 가끔 하모니카와 드럼이 같이 연주를 했다. 당시 잘 알려진 컨트리 블루스 뮤지션들은 레드 벨리,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 그리고 로버트 존슨 등이 있다.

알고 계십니까
  • 까마귀가 나는 밀밭(그림)은 고흐의 마지막 그림이 아니며, 이 그림 뒤에도 일곱 작품을 더 그렸다고 합니다.
오늘의 격언
나는 나의 그림을 꿈꾼다. 그리고는 나의 꿈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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