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언론인)
김영미(1970년[1] ~ )는 대한민국의 분쟁전문 프리랜서 PD이다.
1999년 소속 없이 동티모르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 《동티모르의 푸른전사》가 SBS를 통해 방영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2] 1년여간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 2002년 KBS 일요스페셜로 방영된 《탈레반 붕괴 100일, 부르카를 벗는 아프간 여인들》을 제작했다.[3] 2002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20여 편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니혼TV에서 방송되었다. 2004년 MBC 창사특집으로 방영된 《긴급르포 파병, 100일간의 기록 자이툰 부대》는 한국 취재진이 촬영한 유일한 영상물이다.[4] 2007년 시사인 창간부터 국제문제 편집위원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5]
작품 내역[편집]
주요 작품 내역은 다음과 같다.[6]
연도 | 방송사 | 제목 |
---|---|---|
2000 | SBS | 《동티모르의 푸른전사》 |
2003 | KBS | 일요스페셜 《탈레반 붕괴 100일, 부르카를 벗는 아프간 여인들》 |
2003 | SBS | 긴급 르포 《일촉즉발, 이라크를 가다》 |
2004 | MBC | 《파병, 100일간의 기록, 자이툰 부대》 |
2004 | MBC | 《이라크 파병, 그 머나먼 길》 |
2005 | SBS | SBS 스페셜 《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 |
2006 | MBC | PD수첩 《조국은 왜 우리를 내버려 두는가?》 |
2007 | MBC | 《불타는 레바논》 |
2008 | SBS | SBS 스페셜 《탈레반, 그들이 꿈꾸는 나라》 |
2008 | KBS | 수요기획 《미군들의 이라크》 |
2010 | EBS | EBS 다큐프라임 《히말라야 커피로드》 |
2018 | MBC | PD수첩 《스텔라데이지호, 국가의 침몰》 |
저서 목록[편집]
- 《세계는 왜 싸우는가?》 (추수밭) 2011년 3월 ISBN 978-89923556-4-3 (절판)
- 《사람이, 아프다》 (추수밭) 2012년 2월 ISBN 978-89923558-1-0 (절판)
- 《평화학교》 (책숲) 2015년 6월 ISBN 979-11863420-2-2
- 《전쟁터에서 만난 사람들》 (그러나) 2019년 11월 ISBN 978-89981206-2-7
- 공저
-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 (북하우스) 2007년 3월 ISBN 978-89560518-0-2
- 《아들에게 보내는 갈채》 (책숲) 2012년 2월 ISBN 978-89968087-0-1
- 《위로의 음식》 (책숲) 2012년 10월 ISBN 978-89968087-3-2
-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21세기북스) 2013년 3월 ISBN 978-89509482-2-1
- 《희망을 통찰하다》 (정한책방) 2016년 3월 ISBN 979-11954650-4-0
- 《세계의 분쟁》 (모시는사람들) 2019년 7월 ISBN 979-11887655-2-2
수상 내역[편집]
각주[편집]
- ↑ “국가전거:김영미”. 《국립중앙도서관》.[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가 나 “동원호 단독취재한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PD 김영미”. 《레이디경향》. 2006년 9월 20일.
- ↑ ““분쟁지역 겁나죠…아무도 안 가려 하니 저라도 가야죠””. 《PD저널》. 2015년 3월 3일.
- ↑ “"돌아올 가능성? 생각 안해요 누군가 무고한 희생들 기록해야"”. 2005/02/04.
- ↑ “김영미 분쟁전문 피디 “징글징글하지만, 저널리스트잖아요””. 《한겨레》. 2015년 8월 14일.
- ↑ “[이 사람] “나는 뉴스가 아닌 사람을 카메라에 담는다””. 《신동아》. 2011년 6월 24일.
- ↑ “'MBC 외국인노동자 시리즈'에 인권디딤돌 대상”. 《연합뉴스》. 2002년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