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태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부여태후
扶餘太后
고구려의 태후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사망일 미상
배우자 재사
자녀 태조대왕

부여태후(扶餘太后, 생몰년 미상)는 고구려의 태후이다. 유리명왕의 아들인 고추가(古鄒加) 재사(再思)의 아내이자 제6대 국왕인 태조대왕의 어머니이다. 부여태후는 정확한 명칭은 아니며 단순히 '부여 출신의 태후'라는 의미이다. 아들인 태조대왕이 7세의 나이로 즉위하자 섭정하였다.[1]

 

태조대왕[혹은 국조왕(國祖王)이라고도 한다]의 이름은 궁(宮)이다.
어렸을 때 이름은 어수(於漱)이며, 유리왕(琉璃王)의 아들 고추가(古鄒加) 재사(再思)의 아들이다.
어머니 태후는 부여 사람이다. 모본왕이 죽었을 때 태자가 못나고 어리석어 나라를 맡기에 부족하였으므로,
백성들이 궁을 환영하며 모본왕에 이어 왕으로 세웠다.
왕은 태어나면서부터 눈을 떠서 볼 수 있었으며, 어리지만 남들보다 재능이 뛰어났다.
그러나 이때의 나이가 7세였기 때문에 태후가 수렴청정하였다.
— 《삼국사기》 권15,
고구려본기 제3, 태조대왕

 

고구려국조왕(國祖王) 고궁(高宮)은 후한 건무(建武) 29년(53년) 계사에 즉위하니,
이때 나이가 7세여서 국모(國母)가 섭정하였다.
— 《해동고기

생애[편집]

가계[편집]

각주[편집]

  1. 삼국사기》 권15, 고구려본기 제3, 태조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