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내이름은문수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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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훙(중국어 간체자: 张红, 정체자: 張紅 병음: zhānghóng,)은 지난(暨南)대학부속 제1 의원(廣州華僑醫院)의 혈관외과 의사이다.

장훙은 의료와 보건지도에 종사하는 의사, 즉 인체의 질병, 손상, 각종 신체 혹은 정신의 이상을 연구하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며 회복시키는 일을 수행하는 사람 그 이상의 일을 했다.

2019년 11월 19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출발한 중국 남방항공 CZ399 여객기가 목적지인 미국 뉴욕 도착을 약 여섯 시간 정도 앞둔 시점에, 점립샘 비대증 때문에 방광의 수축 기능이 약해진 노인이 스스로 소변을 배출하지 못해서 약 1000ml의 오줌이 방광에 가득 찬 위급한 일이 있었다.

이 때 하이난(海南)성 인민의원 혈관외과 의사인 샤오잔샹(肖占祥)이 휴대용 산소마스크의 도관(導管)과 주사기 바늘, 우유 빨대, 반창고 등을 준비했지만 노인의 방광이 수축 기능을 상실하였다. 이 상황에서 장훙이 입에 빨대를 물고 직접 노인의 소변을 흡입하고 컵에 뱉기를 반복했다. 약 40분 동안 800ml의 소변을 배출시켜 위기를 넘기고 기내 응급 처치가 무사히 이루어지며 한 생명을 구했다. [1]>장훙은 자신이 감염될 위험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의 모범’칭호를 부여받았다.[2]>

각주[편집]

  1. 머니투데이 (2019년 12월 1일). “비행기내 응급환자 소변 빨아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머니투데이”. 2020년 12월 6일에 확인함. 
  2. “입으로 소변 800㎖ 받아냈다, 비행기서 노인 살린 중국 의사”. 2019년 12월 1일. 2020년 12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