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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 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정의됩니다.

화학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특정한 목적에 맞는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길을 제공하며, 이는 농작물의 증산, 질병의 치료 및 예방, 에너지 효율 증대, 환경오염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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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글

암모니아(분자식:NH3)는 질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이다. 상온에서는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가진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 암모니아라는 이름은 고대 이집트의 신인 암몬의 사원 근처에서 염화 암모늄이 산출되어, 그것을 '암몬의 염'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 중세 시대에 염화 암모늄에 알칼리를 가하면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13년부터는 프리츠 하버칼 보슈에 의해 암모니아의 대량 생산 공정인 하버법이 개발되었다. 현재 암모니아는 공업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화합물 중 하나이며, 주로 합성 비료질산, 또는 다른 암모늄염의 합성 원료로 사용된다.

생태계에서는 주로 공기 중의 질소질소고정세균 등의 세균이 암모늄염, 요소 등으로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거나, 단백질 대사의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암모니아는 염기성 물질이므로, 생체 조직에 대해 자극성을 지니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대기 중에 높은 농도로 존재할 경우 질식사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 대사의 부산물로 생성된 암모니아는 그대로 배설되거나 요소, 요산 등으로 바뀌어서 몸 밖으로 배설된다.
이 주의 화합물

폼산(formic acid, 포름산), 메탄산(methanoic acid), 또는 개미산은 가장 단순한 카복실산이다. 이것의 공식은 HCOOH 또는 CH2O2이다. 화학 합성에 있어서 중요한 매개체이며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고 벌과 개미의 침의 독극물 안에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연적으로, 막시류순의 많은 곤충들(특히 개미)의 침과 입질(입으로 물림)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복숭아 등의 과일에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 주의 원소
산소(酸素, 영어: oxygen)는 화학 원소의 하나로 원소 기호O(←라틴어: Oxygenium)이고 원자 번호8이다. 상온에서는 맛이나 빛깔, 냄새가 없가 없는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 공기의 주성분으로, 지구 뿐 아니라 우주 전체에 걸쳐 다른 원소와 공유 결합된 상태로 널리 퍼져 있다. 유리 산소(산소 분자, O2)가 처음으로 지구 대기에 나타난 것은 고원생대로, 혐기성 생물(세균고균)의 물질 대사 과정의 부산물로 만들어졌다. 유리 산소의 등장은 그 당시의 대부분의 생물을 멸종으로 몰고 갔으나 반대로 산소를 이용하는 새로운 생물들이 진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소는 대부분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지는데, 약 4분의 3은 대양식물성 플랑크톤조류가, 나머지 4분의 1은 육상 식물이 만든다.
이 주의 화학자

아메데오 아보가드로(Amedeo Avogadro, 1776년 8월 9일 ~ 1856년 7월 9일)은 이탈리아물리학자, 화학자이다. 본명은 로렌초 로마노 아메데오 카를로 아보가드로 디 콰레그나 에 디 세레토(Lorenzo Romano Amedeo Carlo Avogadro di Quarequa e di Cerreto)이다. 아보가드로는 아보가드로의 법칙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에 이 법칙은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아보가드로 사후 1860년 스타니슬라오 칸니차로카를스루에의 화학국제회의에서 아보가드로의 법칙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아보가드로는 이 논문에서 존 돌턴원자론에 입각하여 1808년에 발견된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기체 반응의 법칙을 기초로 하여 원자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보가드로는 기체 반응의 법칙을 토대로 하여 같은 온도와 같은 압력 하에서 같은 부피의 기체는 같은 수의 입자를 포함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분류


이 주의 그림

탄소 원자 60개로 이루어진 풀러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