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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恒星, 영어: star) 또는 붙박이별은 플라즈마(전리된 기체)의 무겁고 밝은 구(球)형 천체이다.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으로, 지구상의 에너지의 대부분을 공급한다. 지구상에서는 다른 별들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항성은 그 중심부에서의 핵융합 반응에 의해 풀려나는 에너지가 내부를 통과하여 방출됨으로써 빛을 내게 된다.
항성은 수소, 헬륨 및 기타 중원소로 이루어진 성간 구름이 붕괴하면서 탄생한다. 중심핵이 충분히 뜨거워지면, 수소 중 일부가 핵융합 작용을 통하여 헬륨으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중심핵에 있는 수소가 모두 소진되면, 태양 질량의 0.4배가 넘는 항성들은 적색 거성으로 진화하며, 이 단계에서 항성은 중원소들을 중심핵 또는 중심핵 주변에서 태운다. 항성은 생의 마지막에 자신이 지닌 질량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며 이는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키는 재료로 재활용된다.수학(數學, mathematics)은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을 다루는 학문이다. 수학은 그 구조와 발전 과정에서 자연과학에 속하는 물리학을 비롯한 학문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으나, 과학의 분야들과는 달리 자연계에서 관측되지 않는 개념들에 대해서까지 이론을 일반화 및 추상화시킬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수학자들은 그러한 개념들에 대해 추측을 하고, 적절하게 선택된 정의와 공리로부터의 엄밀한 연역을 통해 추측들의 진위를 파악하려 한다.
수학의 기본 개념들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고대 인도, 고대 중국 및 고대 그리스의 수학책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클리드의 원론에서는 엄밀한 논증이 발견된다. 이런 발전은 그 뒤로 계속되어, 16세기의 르네상스에 이르러서는 수학적 발전과 과학적 발견들의 상호작용이 일어나 혁명적인 연구들이 진행되며 인류 문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수학은 자연과학, 공학, 의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에서도 중요한 도구로서 사용된다. 수학을 이런 분야들에 적용한 응용수학은 그 결과로서 수학 자체의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분야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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