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어시스트 작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마트라 어시스트 작전(Operation Sumatra Assist)은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이 발생한 후 오스트레일리아 방위군인도네시아 지역의 재난구호를 위한 작전이다. 지진 발생 수 시간 후에 호주 방위군 인원이 파견되었다. 이들은 주로 아체에서 활동했다. 의무병과 공병 인원이 주축이 되어 헬리콥터와 화물기가 보조했으며, 해안 지역에서는 HMAS 캐님블러웨스틀랜드 시 킹 헬리콥터 2기가 지원했다.

2단계 작전[편집]

2005년 4월 2일 오전 9시 30분 발생한 2005년 니아스-시멀루에이 지진 이후 다시 구호 작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구호 작전 도중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에 있는 니아스섬 인근에서 시 킹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호주 방위군 대원 9명(해군 6명, 공군 3명)이 사망했다. 그 외 2명이 HMAS 캐님블러에서 작전중이던 다른 시 킹 헬리콥터를 통해 현장에서 이송, 생환했다.[1][2]

각주[편집]

  1. “Navy Helicopter Crashes in Indonesia, Nine Personnel Presumed Dead”. 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ce. 2005년 4월 3일. 2006년 5월 27일에 확인함. 
  2. “Nine Australians die in Nias chopper crash”. ABC News Online. 2005년 4월 3일. 2006년 5월 2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