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역(襄陽驛)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있는 동해북부선의 철도역이었다. 현재는 한국 전쟁 당시의 폭격 관계로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현재 이 역이 있던 자리에는 석재공장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