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독자 연구 금지/보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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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이유

위키백과에서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No original research에 대한 한국어 문서가 없다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쉽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이 문서를 작성합니다. 내용은 우선 영어 위키백과의 No original research(2007년 9월 7일 4시 10분판)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앞으로 토론을 통해 한국어 위키백과의 실정에 맞도록 조정하고 완성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번역 및 의역된 내용도 검증해 나갔으면 합니다. 표제어는 우선 위키백과:토론란에 대한 지침에 번역된 내용을 따랐습니다.

토론은 특별히 기간 제한을 두기 보다는, 될 수 있으면 긴 기간동안 어느 정도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여겨질 때까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위키백과에 기여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한 번쯤은 제안을 검토해 볼 수 있도록,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합니다.) 또한 검토 부족으로 인해, 지침 또한 정책이 된 후 문서가 크게 수정되는 불상사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번역 내용 및 용어 선정 등 여러 가지 많은 검토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안에 결론이 나기를 희망합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1일 (월) 02:48 (KST)답변

위키백과:사랑방/2007년 9월에서 올라온 내용

Original research와 관련된 지적이 종종 나옵니다만,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아직 original research의 게재를 금지하는 정책 또는 지침이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서, 백:아님#사견에 준하여 고유 연구 내용 게재를 금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몇몇 사용자들께서 해당 정책을 명문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책안을 번역중입니다(Tiens님, Johyeongryeol님 등) . 저도 비슷한 필요를 느껴 정책안과 별개로 일단 original research가 의심되는 문서에 붙일 수 있는 {{고유연구}}{{고유연구?}}를 생성해두었습니다. 이런 상황과 관련해서, 정책안이 마련되기 전에 ‘original research’를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해야 마땅할지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짧게 설명드리면, original research는 신뢰할만한 매체를 통해서 아직 공개적으로 발표된 바 없는 연구 성과를 의미합니다. 신뢰할만한 매체에 대한 엄밀한 정의도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논문, 책, 학술 저널 등을 포함합니다. Original research의 게재를 금지하는 것은 '중립적인 시각'과 '검증할 수 있어야 함' 등과 함께 위키백과 내용에 관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어판 등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서 이미 명문화되어 있는 정책을 참고해 주십시오.

다음과 같은 번역이 제안된 상태입니다만 다른 의견도 좋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알아봅시다.

  • 독자적 연구
사용자:Tiens/독자적 연구는 안됩니다에 제안된 사용자:Tiens의 번역.
  • 독자연구
위키백과:독자연구 금지에 제안된 사용자:Johyeongryeol의 번역.
  • (기여자) 고유의 연구 성과
틀:고유연구, 틀:고유연구?등에 제안된 사용자:Sjhan81의 번역.

이 밖에,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독자연구,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원창연구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Airridi님의 토론 페이지 참조) --Sjhan81 2007년 9월 5일 (수) 15:12 (KST)답변

참고로 예전에 있었던 Original Research 의 한국어명에 대한 토론 내용[1]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tiens 2007년 9월 5일 (수) 15:22 (KST)답변
논외지만, original research 단속은 영어판보다 반 이상 느슨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Vgs16 2007년 9월 5일 (수) 16:21 (KST)답변
논외이므로, 토론하고 싶다면 별도의 쓰레드를 작성해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거기에는 느슨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 tiens 2007년 9월 5일 (수) 16:26 (KST)답변
뒤늦은 글이지만, 오해를 없애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처음 글을 작성할 때부터 제안 이유에서 밝혔듯이, 독자연구라는 용어는 제가 제안한 것이 아니라 위키백과:토론란에 대한 지침의 번역을 따른 것입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5일 (금) 02:36 (KST)답변

저는 '고유연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적'이라는 말에는 무엇가를 '혼자서' 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둘이 같이 해도 original research가 아닌 건 아니니까요. --Acepectif 2007년 9월 6일 (목) 11:32 (KST)답변

고유는 distinct나 unique에 가까운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독자'는 개인 한 사람 뿐만 아니라, 비슷한 부류의 그룹 하나, 아무튼 어떤 대상에서 의견을 같이 하는 사람들 또한 지칭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이 다른 두 사람이 토론을 통해 뭔가를 한다 해도, 그것이 널리 알려지지 않고 검증되지 않는다면, 둘 만의 탁상공론이고, 그것도 또한 그들만의 '독자적인 공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tiens 2007년 9월 6일 (목) 17:52 (KST)답변
'독자적'이라는 말은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주장대로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tiens님은 '탁상공론', '독자적인 공론'이라는 표현을 쓰고 계신데, 영어의 original research는 결코 부정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의미를 생각해 직역하자면 "독창적인 연구"라고 해야겠죠. ('독창적인'과 '독자적인' 사이에 엄청난 어감의 차이가 있는 걸 느끼시겠지요.) 저는 original research의 금지가 '그런 애들 장난을 위키백과에 왜 올리냐' 보다는 '여기는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곳이 아니니까 전문적인 학술지나 언론사에 보내는 게 어떻겠습니까'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관점에서 비교적 덜 부정적인 어감의 '고유연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Acepectif 2007년 9월 6일 (목) 18:06 (KST)답변
하시려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에궁. 지금 일본 간토 지방에 태풍이 올라옵니다. 얼른 정리하고 집에 가야할 것 같아서 나중에 쓸게요. ^^; -- tiens 2007년 9월 6일 (목) 18:15 (KST)답변
확실히, '독자적'이라는 말에는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움'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남들의 의견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도 '독자적'이므로, 비록 제가 '탁상공론', '독자적인 공론'이란 용어를 어쩌다가 쓰게 되어 '독자적'과 중첩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것이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 하는 것하고는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최근에 original research 관련하여 벌어진 몇가지 토론의 영향으로, 조금 부정적인 뉘앙스를 제가 풍긴 모양입니다. 그러나 여러 많은 '독자적'이라 불리는 이슈들이, 설령 그 자체로는 의미가 있거나 부정/긍정과는 관계가 없다 하더라도, 이곳 위키백과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올라오는 것은, 위키백과의 질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위키백과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의 제 관점이긴 합니다만). 다른 분들도 '독자적'에 그런 부정적인 뉘앙스가 풍겨지고, 더 나은 단어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저도 '독자적' 외의 다른 단어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밑의 '비검증 연구'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한편, 원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넣어 올리려는 시도 또한 'original research'의 한국어로 번역된 단어의 범주로 봐야 할까요? -- tiens 2007년 9월 7일 (금) 12:12 (KST)답변

'비검증 연구'는 어떨까요. Original research라는 단어를 그대로 번역하기 보단 그 뜻(Original research (OR) is a term used in Wikipedia to refer to unpublished facts, arguments, concepts, statements, or theories. - en:WP:OR의 첫 문장서 발췌)을 가지고 단어를 만드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hnc197 2007년 9월 6일 (목) 18:15 (KST)답변

신규 연구, 새 연구, 미출판 연구도 검토 대상으로 제안합니다. --Kjoonlee 2007년 9월 7일 (금) 01:12 (KST)답변

讀者 연구도 제안합니다. --Kjoonlee 2007년 9월 11일 (화) 11:27 (KST)답변

이미 출판된 것도 신뢰성이 없다면 출처로 채택될 수 없습니다. 블로그 등의 인터넷 출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자 연구'나 '자기 주장'이 괜챦을 듯합니다. jtm71 2007년 9월 7일 (금) 22:04 (KST)답변

신뢰성은 original research와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지만 verifiability랑 더 관련된 사항 같습니다. --Sjhan81 2007년 9월 8일 (토) 20:09 (KST)답변

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자체 연구’는 어떤가요. --Puzzlet Chung 2007년 9월 8일 (토) 20:18 (KST)답변

제안된 표현들

  • 기여자 자신(자신이 속한 집단을 포함)의 연구 성과라는 점을 좀 더 부각하는 용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제안되었습니다. (띄어쓰기는 임의로 했습니다.)
    • 독자 연구 (독자적 연구)
    • 독자 연구 (讀者의 연구)
    • 고유 연구 (고유의 연구)
    • 자체 연구
    • 자기 주장
  • 검증되지 않은 점을 좀 더 부각하는 용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제안되었습니다.
    • 비검증 연구
  • 공개되지 않은 점을 좀 더 부각하는 용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제안되었습니다.
    • 신규 연구 (새 연구)
    • 미출판 연구

영어판 위키백과에서는 original research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Original research (OR) is a term used in Wikipedia to refer to unpublished facts, arguments, concepts, statements, or theories. The term also applies to any unpublished analysis or synthesis of published material that appears to advance a position — or, in the words of Wikipedia's co-founder en:Jimmy Wales, would amount to a "novel narrative or historical interpretation."

또한 같은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Wikipedia:No original research (NOR) is one of three content policies. The others are Wikipedia:Neutral point of view (NPOV) and Wikipedia:Verifiability (V). Jointly, these policies determine the type and quality of material that is acceptable in articles. Since the policies complement each other, they should not be interpreted in isolation from one another, and editors should try to familiarize themselves with all three.

위의 내용을 참고로 하면, original research의 개념에서, OR에 해당되지 않으려면, 어떠한 내용이 verifiability(검증될 수 있어야 함)의 조건인 reliable sources(신뢰할만한 출처)에 발표되었어야 함은 당연하지만, 그것 보다는 OR의 개념 자체로써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 없음(unpublished)을 강조하고, verifiability와 관련된 내용은 따로이 정책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가능하다면, 독자적인 연구 성과라는 점과 (신뢰할만한 매체에) 아직 발표된 바 없는 연구 성과라는 점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표현(예를 들어, 알려지지 않은 독자적 연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개념을 설명하는 데에는 반드시 verifiability를 만족해야 함을 명시하고요. --Sjhan81 2007년 9월 9일 (일) 10:40 (KST)답변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의 제안들 가운데 어느정도 의견이 결집되면, 그 글을 주제로 위키백과 네임스페이스의 글을 신규 작성하고, 내용은 영문판의 OR을 비롯해 관련 정보들을 넣는 식이 되어야겠죠? -- tiens 2007년 9월 10일 (월) 12:23 (KST)답변

사랑방에 있는 글을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문서 역사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후의 토론은 되도록 새로운 섹션을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정안영민 2007년 9월 22일 (토) 10:40 (KST)답변

논의가 아직 끝난 것 같지는 않으니, 개인적으로는 비검증연구 라는 표현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독자적인 연구나 고유한 연구라도 충분히 검증된 사실이면 이른바 독자연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혼선을 부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어 / 토론 2007년 10월 6일 (토) 02:53 (KST)답변
아직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덧붙여 주세요. --Johyeongryeol 2007년 10월 22일 (월) 23:02 (KST)답변

번역 도움 요청...

다음 문장을 어떻게 번역하는게 좋을까요? 주석 1번에 있는 문장입니다.

The exact same principle will hold true for history.

제가 이해하는 전체 의미에서 "for history"가 걸리네요. --Johyeongryeol 2007년 10월 1일 (월) 03:06 (KST)답변

바로 앞에서 물리 얘기를 했으니까, "정확히 같은 원칙을 역사 (관련 연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닐까요? Atreyu 2007년 10월 1일 (월) 11:06 (KST)답변
그렇죠. '동일한 원칙이 역사에도 적용된다' 정도로 번역하면 될 듯합니다. jtm71 2007년 10월 1일 (월) 12:14 (KST)답변
위의 분들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이 부분은 인용 부분이므로, 원문 또한 같이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tiens 2007년 10월 1일 (월) 12:22 (KST)답변
답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5일 (금) 01:55 (KST)답변
원문을 추가했습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5일 (금) 02:15 (KST)답변

컨센서스

취지는 제안 이유에서 밝힌 그대로입니다. 계기되는 사건은 토론:스페인입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5일 (금) 02:19 (KST)답변
  • 이렇게 찬반표시장을 만들면 토론은 ‘현재 문서를 어떻게 보완할까’가 아니라 ‘지금 단계의 문서를 버릴래 채택할래?’라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어집니다. 컨센서스 모으는 것은 어느 정도 완료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 피첼 2007년 10월 1일 (월) 22:50 (KST)답변
여러 사용자가 있으니, 다양하겠죠. 컨센서스를 하는 것도 자유요, 이르다고 여기는 것도 자유입니다. -- 멀뚱이 2007년 10월 2일 (화) 14:22 (KST)답변

그러니까...

인용도 안되고 독자연구도 안되면...그럼 뭘 어쩌라는 건가요? 독자연구가 안된다는 것은...결국 베껴오라는 소린데...베껴오는 인용은 공정 사용의 하나인데...공정 사용은 금지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식으로 편집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참고로, 여기서 잘못 알고 있는거 같던데, 남의 글을 좀 말투 고치고 좀 글자 좀 빼고 더 넣고 한다고 그게 그대로 퍼온게 아닌게 되는게 아닙니다. 크게 잘못 알고 있더군요. 그대로 베껴오나 새로 타이핑 하면서 말투 좀 바꾸나 그 내용이 같은 것이라면 복사 붙여넣기한 것과 같이 본답니다. -- 멀뚱이Talk 2007년 10월 5일 (금) 10:21 (KST)답변

그렇다면, 영어 위키백과의 일반문서에서는, '공정사용'에 의해 인용된 부분마다 GFDL을 따르지 않고 공정사용에 준한다는 언급이 되어 있던가요 ... jtm71 2007년 10월 5일 (금) 13:04 (KST)답변
그래서 모순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텍스트 인용과 그림 인용을 재단측에서도 그 동일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거 같더군요. -- 멀뚱이Talk 2007년 10월 5일 (금) 14:20 (KST)답변
en:WP:FAIR 보시면 텍스트 공정 사용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는데요? 뭐가 모순이라는 것인지.. --Klutzy 2007년 10월 6일 (토) 01:45 (KST)답변
'인용'이나 '표절'에도 기준이 있는 만큼,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하면 될 문제일 듯합니다. jtm71 2007년 10월 5일 (금) 21:35 (KST)답변
완전히 읽어서 온몸으로 이해한 다음 자신이 이해한 바를 글로 풀어쓰면 됩니다. 어렵다구요? 그럼 당연히 어렵죠. 백과사전이 뭐 애들 장난인가요. Atreyu 2007년 10월 5일 (금) 13:10 (KST)답변
상당히 어렵게 작업하시는 군요. 사용자:Atreyu 님은 문서 본문 편집횟수가 총 17회군요. ㅜㅜ -- 멀뚱이Talk 2007년 10월 5일 (금) 14:20 (KST)답변
그냥 "말은 거창한데 별로 한 거 없으시군요"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사실이니까. :) Atreyu 2007년 10월 5일 (금) 15:37 (KST)답변
이미 예전에 위키백과:사랑방/2006년 9월#표절의 기준에서 멀뚱이님과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현재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선 저 개인으로 한정해서 이야기하면, 인용이 안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다음은 해당 토론에서 인용과 관련하여 제가 언급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해 나가다가 본문에 원문 그대로의 말그대로 인용이 필요하다면, 즉 꼭 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문에 수정되지 않은 원문을 인용된 글임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게 작성하고, 출처를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용은 항상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이면 인용의 사용은 피하고, 하더라도 관련 내용 중 극히 일부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용어사전의 인용에 대한 정의도 참고해주세요. 그렇지만 당시 문제가 됐던 것은 멀뚱이님이 인식하고 있는 인용의 방법이었습니다. 다음은 다시 당시 토론에서 제가 언급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5분에서 10분" 발언은 사과드렸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지금 멀뚱이씨가 하는 것처럼 간단히 글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 다음, 앞이나 뒤의 단어 몇개 바꾸고, 또는 단어 몇개 추가하거나 삭제하여 자신이 쓴 것처럼 한다면 이는 분명히 표절일 것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립니까? 5분에서 10분 정도가 예상되는군요. 이런 행위는 글을 훔치는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 원저작자를 분노하게 할 것입니다. 멀뚱이씨는 직접 글을 작성해 본적이 있습니까? 저 같은 경우 직접 작성하거나, 또는 번역을 하더라도 한 문단 정도를 작성하는데 대체로 2시간에서 3시간정도를 투자합니다. 이런 글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이러한 인용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멀뚱이님의 차단 투표를 시작하게된 한 원인이었지요. 당시 저작권 위반은 위키백과에 치명적이라는 위기의식도 작용했었습니다. 해당 토론에서 글을 쓰는 방법도 제시했었지요. Atreyu님과 거의 같은 의견입니다만, 다시 발췌해봅니다.

따라서 인용을 하기 이전에 우선은 안전하게 지식을 완전히 이해하여 자신의 것으로 하고, 이를 최대한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쓴다는 생각으로 새로 글을 작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Johyeongryeol 2007년 10월 6일 (토) 00:48 (KST)답변

위키백과:신뢰할 수 있는 출처

제안이 어느정도 의견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러나요..? 참고로 원 글에 있는 내용이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는 링크로 위키백과:신뢰할 수 있는 출처가 있습니다만, 이 부분도 번역을 하든 글을 정리해 올려야 하겠습니다. -- tiens 2007년 10월 11일 (목) 14:39 (KST)답변

번역 중입니다. 원하시는 분이 같이 참여하신다면 작업이 빨리 마무리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jtm71 2007년 10월 11일 (목) 22:22 (KST)답변
jtm71님이 벌써 번역하고 계시네요. :) 제안에 대해서는... 저는 좀 더 의견이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해서 더 이상 검토할 내용이 없다면, '더 이상 검토할 내용이 없다'라는 의견이라도 어느 정도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안에 힘들다면 내년까지 넘겨서라도요. ^^; 그렇지만,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듯이.. 이 제안이 꼭 필요해서 그렇게까지 기다리실 수 없는 분들이 많아지게 된다면, 조금은 더 빨라지지 않을까요? --Johyeongryeol 2007년 10월 22일 (월) 23:17 (KST)답변
번역 완료했습니다. jtm71 2007년 11월 2일 (금) 17:35 (KST)답변

이제 지침으로 끌어올릴 때

독자연구 금지는 중립적 시각확인 가능과 함께 위키백과의 서술 내용을 결정하는 3대 원칙입니다. 그 원칙의 한 축인 독자연구 금지가 아직 정책 내지 지침화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은 의아하기도 합니다. 지침으로 끌어 올려 세 축이 함께 올곧게 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침으로 고양시키면 좋겠습니다. --Hun99 2008년 3월 8일 (토) 00:57 (KST)답변

다른 토론에서도 이 제안을 종종 인용하곤 합니다. 지침으로 올려도 무방할듯 하네요. --해피해피 2008년 3월 8일 (토) 23:03 (KST)답변
예, 사실상 관습지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키백과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위키백과는 사견을 발표하는 곳이 아니라는 정책이나 확인가능한 출처, 중립적 시각 등에서 추론되는 규칙이기 때문이죠. --Hun99 2008년 3월 8일 (토) 23:06 (KST)답변
관습지침 말이 나와서 그런데, 위키백과:관리자 권한 정지 등도 이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BongGon 2008년 3월 8일 (토) 23:16 (KST)답변
이건 지침 정도가 아니라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지침도 아닌 상태이므로 일단 지침으로 올리는 것은 찬성하지만, 언젠가는 정책으로 올려야 할 것입니다. 백:확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싱글·하트 2008년 3월 9일 (일) 03:57 (KST)답변
찬성합니다. 이미 지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위키백과는 독자연구의 결과를 발표하는 곳은 아니죠. - 나이키 (NIKE787) 2008년 3월 9일 (일) 00:22 (KST)답변
찬성 아직 지침화되지 않은 것은, 단지 문장 세부 정리 등 기술적인 차원이 완료되지 않은 것 뿐이고, 원론적인 실효는 이미 존재한다고 봐야겠죠. --LeeSI 2008년 3월 9일 (일) 00:40 (KST)답변
찬성 '지침(guideline)'이라기 보다는 '정책(policy)'이 될 내용입니다만, 당장 지침으로 변경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jtm71 2008년 3월 14일 (금) 05:19 (KST)답변

위키백과토론:독자연구 금지에서 의견을 표명하신 분들을 포함해서 여러 분께서 찬성해주셨습니다. 며칠 간 다른 분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반대 견해가 없으면 지침 틀을 다는 것이 좋겠습니다. 헌데, 정책/지침틀은 관리자만이 다는 것이 원칙인지요? --Hun99 2008년 3월 10일 (월) 19:07 (KST)답변

글쎄요. 그 부분은 명료하지는 않은데... 혼선 방지를 위해서 관리자가 붙이는 것으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종 논의 주도자가 직접 붙여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실무처리 차원이니까... 제 소견으로는, 틀을 직접 붙이시고, 토론란에 그 취지와 처리 기록만 남겨두시면 될 것 같네요. :-) --LeeSI 2008년 3월 12일 (수) 21:13 (KST)답변

이대로 지침이 되면 제목은 그대로(또는 임시로) '독자연구 금지'가 되는 것인가요 ...? (앞서의 토론에서는 아직 결정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jtm71 2008년 3월 14일 (금) 12:10 (KST)답변

현실적으로 이미 '독자연구'가 통용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금번 지침 승격도 그 전제니까요. --LeeSI 2008년 3월 14일 (금) 14:55 (KST)답변
기존에 사용자들이 독자연구라는 명칭을 더 많이 써왔던 것에 착안을 해봤으며, 다만, {{독자연구}}에 기여자 고유라는 표현을 넣어 고유라는 단어도 같이 챙겨 넣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차원에서 주로 논의되는 고유의 어감보다는 독자라는 어감이 좀더 낫다고 봅니다.--Hun99 2008년 3월 16일 (일) 22:50 (KST)답변

많은 분들이 찬성해주셨고 위키백과의 본지와 맞닿아 있고 현재의 관행에도 부합하니 무리없이 지침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총의의 확인없이 사용자 일방이 무리하게 정책/지침 태그를 다는 안좋은 선례가 있어 일반 사용자가 지침이나 정책 태그를 다는 것이 심히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현재 건은 선례와 궤를 달리 하니 우려를 조금 덜어봅니다. --Hun99 2008년 3월 15일 (토) 00:07 (KST)답변

독자연구의 'original research' 부분을 삭제하는 것은?

독자연구의 'original research' 부분을 jtm71님께서 삭제하시면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협의 결과 'original research'는 '독자연구'로 한국어로 기록하게 되었으나, 모든 사람이 original research -> 독자연구로 곧바로 연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original research에 대한 관념이 일단 영어판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여기까지 이어진 것이니, 기록을 해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 tiens (토론) 2008년 7월 15일 (화) 12:55 (KST)답변

동의합니다. 독자연구냐 고유연구냐 등 명칭 정립에 어려웠던만큼 원어는 살려두는 게 좋겠습니다. --Hun99 (토론) 2008년 7월 15일 (화) 15:15 (KST)답변
토론이 방치되었었네요. 내용 되돌렸습니다. jtm71 (토론) 2008년 8월 3일 (일) 18:04 (KST)답변

번역 일부 고침

interpret와 familiarize에 대한 번역을 약간 고쳤습니다. 사전에 나온 의미를 참조하여 둘 다 조금 더 적극적이며 강한 뜻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4월 15일 (목) 10:04 (KST)답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에 사용된 명칭 - 고유연구

지난 12월에 나온 보고서에 original research가 '고유연구'로 나와 있네요.(발견한 위치는 16페이지) 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썼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 분들 중에 '고유연구'라고 알려 주신 분 혹시 계신가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1일 (화) 13:12 (KST)답변

독자연구 틀은 차라리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틀을 너무 심하게 남발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는 관계로 독자연구 틀을 삭제 건의합니다. 독자연구의 명확한 기준이 잡히기 전까지는 없애주시기 바랍니다.61.82.160.44 (토론) 2010년 10월 9일 (토) 22:23 (KST)답변

제목 변경 및 설명 추가

독자연구라는 위키백과 내에서만 쓰이는 독자 표현 대신에 독창적 연구 금지라는 제목으로 바꿉시다. 원래 일본어판 제목이 어찌저찌하여 굳어진 것인데, 왜 사전에서 original을 찾아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혼자" 하는 연구가 아닌, "새로운" 결과의 발표를 금지하는게 이 원칙의 정신입니다. 그리고 "공개 발표된 자료를 근거로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 절에 다음과 같은 예를 추가했으면 합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예제를 날림 축약 번역했습니다. 매끄럽게 다듬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1년 2월 7일 (월) 21:15 (KST)답변

설명 추가

본문에 반영 완료. -- ChongDae (토론) 2011년 7월 27일 (수) 17:46 (KST)답변

토론

독창적 연구

의견 #제안된 표현들에서 제목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참고가 될 듯합니다. jtm71 (토론) 2011년 2월 8일 (화) 08:09 (KST)답변

음, 저도 '독자'라는 말이 무엇인지 몰라 한동안 고생했던 경험이;; 독창적 연구, 좋은 제목이네요. 내용 수정해 보았습니다.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1년 2월 8일 (화) 18:10 (KST)답변

찬성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독창적 연구 라는 말이 원래의 의미를 더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 사용자들은 이미 독자연구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용어를 바꾸더라도 한 동안은 둘 다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Jjw (토론) 2011년 2월 8일 (화) 22:11 (KST)답변
의견 저는 '독창적 연구'라는 어감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무지개'를 지옥을 설명할 때 빗대는 것 같다랄까요? 아쉽게도 제가 아직 대안이 떠오르지 않아서 다른 단어를 제안해드릴수는 없습니다. 자의적 연구 라던지, 자작 연구 뭐 그런건 어떤가요? --토트 Ratio • Sapientia • Veritas 2011년 2월 8일 (화) 23:33 (KST)답변
자의적 연구, 자작 연구라고 하면 재야 연구자나, 유사과학 등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original research는 새로운 내용 모두를 말합니다. 만약 새로운 소립자를 발견했다거나, 페르마의 마지막 법칙에 관한 좀 더 간단한 증명을 찾았다 하더라도, 이 내용이 위키백과에 바로 올라오는 건 original research입니다. 만약 사실이라 하더라도 네이처로 가야하죠. -- ChongDae (토론) 2011년 2월 9일 (수) 10:47 (KST)답변
의견 토트님 의견과 완전히 같습니다. 독창(獨創)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란 의미가 있지만, 여기엔 ‘독특하다, 참신하다’는 뜻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어감이 이상할 수밖에 없죠. 바꿔야 한다면, 위에 제시하신 ‘자의연구’가 좋겠네요.
p.s. original research가 독창적 연구임은 맞습니다. 그 독창적 연구를 발표할 곳은 위키백과가 아니라 네이처같은 학술지이며, 누군가 위키백과를 연구 발표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자리를 잘못 찾은 거죠.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한국어는 표현이 풍부하므로, original research가 학술지에 마땅히 올라왔다면 그것은 ‘독창적 연구’ 같은 긍정적 단어로, 위키백과에 잘못 올라왔다면 그것은 ‘독자연구’나 ‘자의연구’로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겁니다. --島一片(talk·contribs) 2011년 2월 9일 (수) 13:36 (KST)답변
'자체적 연구'는 어떨까요? --klutzy (토론) 2011년 2월 13일 (일) 02:29 (KST)답변

의견 제가 독창적 연구라는 말에 찬성하는 것은 그 말 자체가 여러분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긍정적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즉, “위키백과 외부의 다른 곳에 기고하였을 때에는 그 독창적 내용으로 마땅히 칭송받을 만한 연구라고 할 지라도 위키백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연구를 위키백과에서 인용하려면 먼저 신뢰성 있는 다른 출판물에 기고하여 검증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도의 의미가 담겨있는 명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Jjw (토론) 2011년 2월 13일 (일) 03:24 (KST)답변

위키백과에 올라오는 독자연구 중 “긍정적”이라 할 만한 내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독자연구는 거의가 사실의 왜곡이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부정적 단어로 표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島一片(talk·contribs) 2011년 2월 13일 (일) 20:16 (KST)답변
그러니까, 그 거의 없는 '긍정적'인 내용도 올리면 안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는 좋다는 거죠.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1년 2월 14일 (월) 13:16 (KST)답변
맞습니다. "부정적" 독자 연구는 당연히 금지입니다만, "긍정적" 독자 연구도 금지라는 걸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 연구에 관한 분쟁을 보면 "내가 사실이 맞다"고 주장하면 서로 피곤해집니다. "출처 표기", "중립적 시각", "독자 연구 금지"는 서로 상보적 관계를 가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위키백과 외부에서도 널리 쓰이는 "독창적 연구 금지"가 더 적합한 제목이 아닐까요? 덤으로, 독자 연구는 "독자조사"(讀者調査)와 혼동의 여지도 있고요. -- ChongDae (토론) 2011년 2월 14일 (월) 13:22 (KST)답변
의미는 전연 다르지 않습니다. 독자연구나 독창적 연구나 같은 뜻이고 같은 연구인데, 그 연구를 학술지에 발표하려든다면 어감상 "독창적"이 낫고 위키백과를 통해 발표하려든다면 어감상 "독자적"이 낫다는 뜻이지요. 내용의 진위 여부에 따라 다르게 부르자는 말이 아닙니다. --島一片(talk·contribs) 2011년 2월 14일 (월) 13:37 (KST)답변
그 어감상의 문제까지 고려하였을 때 구분없이 독창적 연구라 부르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명백한 문서훼손이 아닌 이상 해당 문서에 기여한 사람은 명백히 자신의 서술 내용이 옳다고 주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키백과와는 관련없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과 관련하여 자신이 엔드루 와일즈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 정리를 증명하였고 오히려 현재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엔드루 와일즈 증명에 논리적 결함이 있다는 이야기를 몇년간 스팸으로 발송하는 분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증명 자체는 고등학교 일반 수학 이상의 수학적 지식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논리적 모순을 발견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그리 문제될 만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정작 이분은 너무나도 진지하게 자신의 학설이 옳다고 여기시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수학계의 태도는 기득권에 안주하는 부패상이라고 강변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와같이 주장하시는 분들이 - 예를 들자면 많습니다. 한국의 사학계는 모두 강단사학이자 식민사관에 찌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이른바 재야 사학자들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키백과에 와서 문서 편집을 할 때 자의적으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다면 물론 제3자의 입자에서 보면 재론할 가치가 없는 독단적 연구일지 몰라도 당사자는 그야말로 독창적인 뛰어난 연구 성과라고 주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주장하는 바 그대로 그것이 매우 뛰어나고 독창적 연구라고 할 지라도 제3의 신뢰성 있는 출처를 통해 증명되지 않으면 인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길어졌습니다만 이런 이유로 독창적 연구 금지라는 명칭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Jjw (토론) 2011년 2월 14일 (월) 14:03 (KST)답변
Jjw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얼마 전에 문제가 되었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건이 연상되는군요. --BIGRULE (토론) 2011년 2월 14일 (월) 17:54 (KST)답변
이글루스에서 유명한 ㅇㅈㅇ 말씀이시죠?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5일 (월) 05:17 (KST)답변

Jjw 님이 예를 드니 더 맘에 와 닿네요. 저도 예전에 각의 삼등분을 연구(?)하시는 분에게 자비 출판으로 찍은 두꺼운 책을 선물받은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 연구는 독자적 연구가 아니라 독창적 연구다"라고 주장하면 피곤해질텐데, 이름을 바꾸면 이런 주장도 막을 수 있을테니깐요. 오해의 여지가 없다면 막는(?) 쪽 입장이 아닌 막히는(?) 쪽 입장에서 용어를 선택하고 설명해주는게 좀 더 친절한 방식 아닐까요? -- ChongDae (토론) 2011년 2월 14일 (월) 16:29 (KST)답변

그냥 한번 던져 봅니다. '연구 금지' 또는 '자체 연구 금지' 쿨쿨 (토론) 2011년 2월 23일 (수) 21:25 (KST)답변

편집자의 독단 배제

용어를 한번 바꾸면 다시 고치기가 힘드니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창적 연구'는 긍정적 의미의 무엇을 금지한다는 점에서 실질 내용을 떠나 거부감이 듭니다.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은 'research'가 학술연구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market research가 시장조사로 번역되고 학술연구를 별도로 academic research라고 일컫고 있으니까요. 여기서 research란 조사나 탐구가 적당한 의미일 것 같아요. 일전에 영문판 위백문서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편집자들의 활동들(자료 수집, 읽고, 작성 등)을 'research'로 표현했습니다. 쿨쿨 (토론) 2011년 2월 24일 (목) 15:51 (KST)답변

한 가지 생각해 보죠. Jjw님이 들어 주신 예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연구한 그 분이 만약 공개적인 발표를 했다면 일단 독자연구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공표된 것이니까요. 그것이 독단적인 연구결과라도. 다만 그 연구가 중립성이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서 위키백과 본문의 자료에서 배제할 수 있죠. 마찬가지로, 한국 사학계의 독특한 사관을 지닌 학자들의 저술이 위키백과 내에서 독자 연구나 독창적 연구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중립성이나 신뢰성을 문제이죠. research를 학술연구 쪽에 초점을 두고 해석하면 위와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research를 탐구 정도로 보다 넒게 생각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현 '독자연구 금지'의 한국어판 문서와 영문판 문서가 담고 있는 내용을 생각하고 그 내용에 합당한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문서에서 강조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첫째, 미공표 자료의 사용 금지. 이것은 위키백과가 삼차자료인 것과 연관 있음. 백과사전은 모든 자료의 집합이지 연구자료가 아님. (애매한 경우, 심사 중인 학술논문도 독자 연구인가?)
  • 둘째, 편집자의 인용 재해석 또는 왜곡에 의한 표절(주1) 금지. 그 예는 위의 ChongDae님이 일부 밝히셨습니다. 한국어판의 실제 예를 추가하자면, 강희제의 2월 10일 버전에 "...강희제는 오배에게 덫을 놓아 정치적으로 상의할 일이 있으니 오배를 자금성으로 들라 하였으나 그는 거절하였다." 문구가 출처 없이 실렸습니다. 참고문헌 원문에서는 "...자금성에 들어갔다가 포박되었다..."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처가 있어도, 출처의 원문의 의미를 왜곡한 것입니다. 지금은 Jjw님 덕분에 모두 해결. (주1: en:WP:No original research 중 "... you must not plagiarize them. Articles should be written in your own words while substantially retaining the meaning of the source material.")
  • 셋째, 자신만의 에세이. 이 경우는 출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편집자의 의견이나 주장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보다 명확히 하고자 추가함)

그럼 위의 내용을 포괄하는 제목을 지어야 할 것 같아요. '독창적 연구 금지'는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금의 '독자연구 금지'가 어법에는 맞지 않지만 의미상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길게 하자면 '미공표 출처 사용 및 편집자의 인용 왜곡 금지' 이런 것인데요. 한 단어로는 만들기 어렵네요. 일종의 철저한 출처 의존주의인데요. 편집자의 독단 금지' 어쩌면 '금지'란 단어가 단어 조합을 어렵게 하는 것도 같아요. '배제'는 어떨까요? '미공표 출처 및 편집자의 독단 배제' 또는 편집자의 독단 배제' 여기까지입니다. 난제네요. 쿨쿨 (토론) 2011년 2월 24일 (목) 15:51 (KST)답변

제목에서 내용을 쉽게 유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대안을 몇 개 만들어서 사랑방이나 다른 곳에서 본래의 의미와 어떤 것이 더 잘 연결되는 지 묻는 방법도 있습니다. 쿨쿨 (토론) 2011년 2월 24일 (목) 16:05 (KST)답변

위의 것 세 가지 중에서 셋째는 확실하게 '위키백과 아님'이나 '확인 가능'에 의해서도 걸려질 수 있을 것 같구요. 첫째는 '확인 가능'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출간된'으로 걸러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지침의 명칭을 보고 바로 연상될 것 같지 않네요. 둘째만이 다른 지침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 유일한 것이라서 'No original research'의 핵심은 둘째 부분 같습니다. 쿨쿨 (토론) 2011년 2월 24일 (목) 18:17 (KST)답변

파격적으로 위의 것들을 따로따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나는 출처의 선택 수준에서, 다른 하나는 선택한 출처를 인용하는 수준에서의 지킬 점으로요. 이렇게 되면 영문판과는 차이가 나겠지만요. 쿨쿨 (토론) 2011년 2월 24일 (목) 17:11 (KST)답변

임의탐구

의견임의탐구란 명칭을 제안합니다.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이 형식을 갖춰서 하는 연구보단 초등학생 방학숙제에도 나오는 탐구라는 말이 이 행위를 일컫는 데 더 적합한 단어기 아닌가 싶습니다. '독자'와 '독창'이 가진 상반된 의미를 '임의'란 말은 모두 다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이 단어를 무리해서라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은 아닌 것이, 독자연구란 단어는 이미 엔하위키에서도 사용되는 등, 위키위키 사전에 공표되지 않은 사실을 수록하는 행위를 일컫는 위키위키에서의 신조어로 나름 정착된 것 같은 느낌이니까요.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5일 (월) 05:19 (KST)답변

임의탐구는 어감도 어색할 뿐더러 탐구라는 단어는 초등학교를 벗어나면 연구보다 훨씬 적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독자라는 표현 자체도 사실 맞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그 단어를 독창과 섞을 수도 없고, 섞는다 해도 임의라는 단어가 그 두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독창적 연구 금지에 동의합니다.--NuvieK (토론) 2011년 7월 27일 (수) 04:02 (KST)답변
질문 '탐구'라는 말이 그렇게 적게 쓰이는 단어였나요? 그리고 '임의'탐구라는 말을 쓰면 전문자격이 없는 사람이 or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탐구한다는 뉘앙스를 아주 잘 담아낼 수 있습니다. '어감이 어색하다'라는 말은, 백:자신#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감수하고 답하자면, 전 독자연구란 말에 익숙해지기까지 몇 개월 단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7일 (수) 08:56 (KST)답변
탐구라는 단어가 애초에 "research"라는 단어에 합당한 단어인가요? 아니 1:1 번역이 되지 않는다 쳐도 본문에서 일컫는 행위는 연구이지 단순히 관찰하는 탐구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전문 자격이 있으면서 정식 절차를 거쳐"도 인정받지 않는 학문도 독창적 연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의라는 단어가 그런 뜻 자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임의라는 단어의 뜻은 무엇인가요?--NuvieK (토론) 2011년 7월 27일 (수) 10:51 (KST)답변
답변 네이버 국어사전의 '임의'의 해석 네이버 국어사전의 '탐구'의 해석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7일 (수) 12:28 (KST)답변
임의라는 단어 자체는 이 정책에서 성립이 되지를 않습니다. 연구를 마구잡이로 하는 것과 독창적 연구는 다릅니다. 독창적 연구도 나름 틀과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새롭고'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위키백과에 실을 수 없을 뿐입니다. 또한 탐구라는 단어 뜻은 성립하지만 연구라는 단어에 비해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NuvieK (토론) 2011년 7월 27일 (수) 12:31 (KST)답변
어디까지나 나름의 틀과 과정이기 때문에 임의탐구라는 명칭을 제안한 것이지요. 아니면 미공인 탐구는 어떻습니까.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7일 (수) 19:48 (KST)답변
여기서의 '탐구'는, '탐구(探求)'가 아닌 '탐구(探究)'이겠지요? (물론, '조사'는 인용 가능한 출처의 조사에 한정되지만) 첫번째 의미로의 탐구(探求)는 위키백과 문서 작성에 꽤 쓰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탐구'의 명칭을 사용한다면 두 가지 의미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듯합니다. jtm71 (토론) 2011년 8월 22일 (월) 10:55 (KST)답변
답변 물론입니다. --Pectus Solentis (한결같은 자의 정신) (前 MC 바리반디) 2011년 8월 30일 (화) 04:39 (KST)답변
보충해서, 제가 '임의탐구'라는 말을 제안한 것은, '위키백과에서 허용한 범위를 넘어선'이란 뜻으로도 '임의'라는 말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jtm님이 말씀하신 첫 번째 의미의 탐구라면 '임의'탐구가 아니지요. 네이버 국어사전의 '임의'라는 말의 해석에는 "일정한 기준이나 원칙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함."이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Pectus Solentis (한결같은 자의 정신) 2011년 11월 6일 (일) 10:33 (KST)답변

이미 독자연구라는 말이 너무 낯익어 다른 말로 바꾸고 싶지가 않네요. 독자적 연구, 독창적 연구 정도면 괜찮겠는데 탐구라는 말은 위에서 다른 분이 이야기 하셨듯이 평소에 잘 안쓰이는 말이기에 거부감이 듭니다. --이부키 (토론) 2011년 11월 28일 (월) 20:08 (KST)답변

쉬운 표현

주관적 서술 금지, 또는 ,주관적 서술 배제,주관적 서술 배제 필요,주관적 기술 금지,주관적 기술,비검증 기술(서술) 금지,미확인 표현 금지, 비검증 표현 금지 등을 제안합니다. 쉬운 말로 해야지 좋다고 봅니다. Iswet (토론) 2011년 12월 4일 (일) 02:05 (KST)답변

이 정책에서 명확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2,3차 출처에서 해당 이야기를 이미 언급하지 않았다면, 그 이야기의 진위 혹은 당위성 여부에는 상관없이 독자연구로 취급되고 위키백과에 기재할 수 없는 것이 맞지요? 제가 맞게 이해한 것이라고 하면 이 문서에 해당 문구를 넣으러 갑니다. --MC 바리반디 (개념공작소 링크 : 정보관, 별들의 전당, 작업실, 대회랑, 개념공작소 제2관) 2011년 7월 25일 (월) 05:13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