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반 로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저스트 반 로섬(네덜란드어: Just van Rossum)은 네덜란드그래픽 디자이너소프트웨어 개발자다. 베오울프 서체[1]로 널리 알려진 그래픽 디자인 회사 렛에러(LettError)의 공동창업자로, 헤이그 왕립예술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형 귀도 반 로섬파이썬을 만들었다.[2]

소프트웨어[편집]

RoboFog[편집]

1990년대 초, 저스트 반 로섬은 동업자 에릭 반 블록랜드의 형제인 피터 반 블록랜드와 협업해 로보포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로보포그는 폰토그래퍼(Fontographer)라는 구식 글꼴 편집기의 코드를 기반으로 탄생한 소프트웨어다. 요약하자면,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머처럼 디자인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이썬 인터프리터라고 볼 수 있다. 원래의 폰토그래퍼 코드는 곧 인기를 잃었고 이는 로보포그의 사용자가 폰트랩(FontLab)과 같은 소프트웨어로 갈아타는 계기가 된다.[3]

주요 서체[편집]

  • FF Beowolf[1]
  • ITC Officina Serif (EF)[4]
  • Phaistos[5]
  • FF Beosans
  • FF Justlefthand
  • FF Advert
  • FF Schulschrift
  • FF Schulbuch
  • FF Brokenscript
  • FF Stamp Gothic
  • FF Confidential
  • FF Flightcase
  • FF Karton
  • FF Dynamoe
  • FF Double Digits[6]
  • Twin[7]

출처[편집]

  1. “Erik van Blokland, Just van Rossum. FF Beowolf. 1990”. 《MoMA》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2. Jockin, Thomas (2018년 4월 23일). “Learning Python Makes You A Better Designer: An Interview with Just van Rossum”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3. RoboFont. “The pre-history of RoboFont”.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4. “ITC Officina Serif (EF) Font”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5. “Phaistos in use”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6. “Just van Rossum”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7. “Minnesota by Design – Twin”. 2023년 3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