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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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1969년[1]~ )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시노래꾼이라 불린다.[2]

생애[편집]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고 전남 무안에서 자랐다.[1]

1989년부터 광주 창작음악단체 ‘꼬두메’와[1][3][4] 목포전남민예총 회원으로 활동했다.[1]

1999년부터 유종화 시인과 한보리 작곡가와 함께 ‘시하나 노래하나’ 운동에 참여했고,[1][3] 이후 2005년 말 꼬두메 20주년 기념 공연까지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의 일원으로 활약했다.[1]

2006년 6월 제주로 둥지를 옮긴 후 강정마을 평화축제를 비롯해 제주와 서울, 광주를 오가며 왕성한 시노래 활동을 펼쳐왔다.[1] 2010년충남으로 이주, 2016년부터 전남 구례에서 살고 있다.[3]

음반[편집]

  • 1집 《바람 한 줄기》(1997)
  • 2집 《웃는 발톱》(2009) : 포크 록과 블루스 록, 기타 연주곡, 시노래 등으로 다채롭다. 안도현, 한창훈, 손세실리아 등 문인들의 시와 글을 받아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가락 붙이고 연주한 12곡이 실렸다.[1]

각주[편집]

  1. 김현종 (2009년 12월 28일). “제주출신 허설 두번째 시노래음반 발매”. 《제주신보》. 2018년 8월 8일에 확인함. 
  2. 김치관 (2017년 6월 22일). “우리민족, '평양사무소 설치 ' 실천과제로 제시 창립 21주년 행사, 천해성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지향". 《통일뉴스》. 2018년 8월 9일에 확인함. 
  3. 이창근 (2014년 7월 1일). “들꽃 닮은 가수, 허설”. 《월간오디오》. 2018년 8월 8일에 확인함. 
  4. 오민지 (2017년 11월 20일). “시노래운동 효시, 30년 여정 노래하다 리멤버 30 포엠콘서트 성황”. 《전남일보》. 2018년 8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